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지역문화

자료 정보

제목
6 백영수, 모자(Mother and Child), 1980
유형
지역문화 / 백영수컬렉션
생산자
문화도시지원센터
등록일
2026.01.09

지역문화정보

주최/주관
의정부문화재단, 백영수미술문화재단
지역문화 일자
20250905 ~ 20251129
지역문화 장소
백영수미술관
해시태그
지역문화 내용
대표 이미지

 
작품명
모자(Mother and Child)
제작년도
1980
유형
유화
재료기법
캔버스에 유채(Oil on canvas)
규격(작품) W*H*D
92.2*73*3
작품해설
 
 백영수의 1980년 작 〈모자〉는 캔버스에 유화로 그린 92×73㎝ 크기의 작품으로, 화가가 평생에 걸쳐 그린 수많은 가족 그림 중 한 점이다. 그의 예술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인 ‘가족’에 대한
사랑은,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독창적인 조형 언어와 어우러져 깊은 서정성을 자아낸다.
 
 작가는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한국 최초의 추상미술 그룹인 '신사실파'의 동인으로 활동했다. 신사실파는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대상의 본질을 추상적인 형태로 표현하는 조형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 세계를 모색했는데, 이러한 경향은 그의 작품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어둡고 깊은 배경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면 중앙에는 색동저고리를 입은 아이와, 아이를 안고 앉아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단순화된 형태로 묘사되어 있다. 두 사람의 얼굴은 타원형이며, 고개를 갸우뚱한 채 눈을 감고 작은 입을 닫아 명상적이면서도 꿈을 꾸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림 속에서 어머니와 아이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정서적 일체감을 공유하는 듯이 보인다. 서로의 존재에 집중하는 정적인 교감은 세상의 소음이 침범할 수 없는 순수하고 안전한 심리적 공간을 이룬다. 이러한 표현을 통해 작가는 어머니와 자식이 공유하는 근원적인 사랑을 작품으로 구현하였다. 
 
 이 작품이 제작된 1980년은 백영수가 1977년 이후 가족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로 이주하여 활동하던 시기였다. 그는 프랑스에 머물면서 가족이라는 주제를 꾸준히 화폭에 담았는데, 이는 국가를 초월하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로서의 사랑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작가는 가장 개인적인 주제인 가족을,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는 인류 보편의 가치로 시각화하였다. 이는 그의 작품이 한 한국인 화가의 그림을 넘어 모두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전시이력
2012 광주시립미술관
2019 백영수미술관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지역문화 자료

연관 사업

연관 예술인

  • 이름 백영수
  • 분류 시각
  • 장르 서양화  
  • 내용

     

연관 예술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