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정보
지역문화정보
| 작품명 |
| 공간의 문(Door of Space) |
| 제작년도 |
| 2012 |
| 유형 |
| 유화 |
| 재료기법 |
| 캔버스에 유채(Oil on canvas) |
| 규격(작품) W*H*D |
| 162*130*3 |
| 작품해설 |
|
백영수의 2012년 작 〈공간의 문〉은 162×131㎝ 크기의 유화 작품이다. 백영수는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한국 최초의 추상미술 그룹인 '신사실파'의 동인으로 활동했다. 신사실파는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대상의 본질을 추상적인 형태로 표현하는 조형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추상 세계를 모색했는데, 이러한 경향은 그의 작품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백영수는 생애 전반에 걸쳐 평면화되고 간략화된 인물, 동물, 건축물 등을 그려왔다. 1990년대 말부터 작가는 건물의 벽면에서 영감을 얻어, 색면과 작은 사각형으로 이루어져 건물의 벽면을 확대해 놓은 듯한 추상적인 성격의 작품을 다수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후 말년에는 색면과 사각형이라는 조형 요소를 계속 사용하되 건축적 요소가 거의 사라진 완전히 추상적인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이 작품에는 파란색 색면 위에 하늘색, 흰색 사각형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단순한 구성을 통해 작가는 본인이 평생 동안 구사해온 조형 언어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탐구하였다. 이 같은 시도는 다른 색과 다른 위치의 사각형을 이용한 작품들로 이어진다. 이러한 일련의 시도를 통해 작가는 작품의 새로운 영역을 탐색하되 이를 통해 무엇이 가능한지 실험하는 유희를 즐기는 듯하다. 작품의 제목인 〈공간의 문〉은 이러한 시도가 닫히지 않고 개방적인 상태로 놓여있다는 인상을 남긴다.
|
| 전시이력 |
| 2012 광주시립미술관 2019 백영수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