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립무용단은 2002년 의정부예술의전당의 개관과 함께 창단되어 24년째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가장 순수하고 깔끔한 이미지와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잘 보여주며 한국춤의 특징을 그대로 소화하고 있는 시립예술단체이다. 본 단은 현재 이미숙 안무자를 비롯하여 단원 32명이 활동 중이며 의정부시를 비롯하여 경기도․수도권지역, 나아가 전국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의정부의 자매국가인 일본,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과의 문화예술교류를 통한 국가교류의 매개체가 되고 또한 국내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와 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연, 시민들을 위한 나들이 공연, 지역축제, 체육행사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의 정기공연을 통하여 전통무용과 창작무용극을 넘나들며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